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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키고, 다시 세우고, 미래를 열었습니다.
1981년 창립된 NAKS의 역사와 교육적 가치를 지키고 조직의 안정과 대외적 신뢰를 확립했다. 창립 45주년 기념 공식 협회가 공모전과 슬로건 제정,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성명 발표 등을 통해 NAKS의 역사적 정체성과 공공적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한국어능력평가(NKT), NAKS-ACTFL 교사인증제, 학생 대상 각종 대회와 교육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며 참여를 확대했다.
온라인·오프라인 교사연수와 AI·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집중연수와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공동 AI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하며 한국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에 힘썼다.
학술대회 참가자가 제43회 약 400명에서 제44회 약 600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NAKS의 대표 교육행사로서 위상을 높였다. 제43회 학술대회는 「한류문화의 융성과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문화적 정체성과 자긍심을 일깨웠으며, 제44회 학술대회는 「AI 시대, 함께 성장하는 한국학교」를 주제로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NAKS의 대내외적 위상과 교육공동체의 단합을 한층 강화했다.
정부기관 및 국내외 대학·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재필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교육자료, 교재, 강사, 시상 및 후원 지원을 확대했다.
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의 Certificate of Congressional Recognition을 수여받고, 텍사스와 뉴저지 주지사 및 앤디 김 상원의원, 코리아소사이어티, ACTFL 회장의 학술대회 축사를 통해 NAKS의 교육적 가치와 위상을 미국 사회에 널리 알렸다.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서 집행부와 지역협의회, 이사회, 회원교와 교사들이 하나로 협력하며 소속감과 연대를 다지고, 한국학교 교육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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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권예순
NAKS 총회장으로 섬긴 지난 2년은 한국학교 교육의 소중함과 차세대 교육의 사명을 더욱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도전과 어려움도 있었지만, NAKS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서로 격려하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한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집행부 임원들과 지역협의회장님들, 그리고 미 전역의 교장·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함께했기에 NAKS가 더욱 단단하고 신뢰받는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차세대의 정체성을 키우고 한국학교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는 NAKS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AKS와 함께해 주신 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부회장 황정숙
사무총장 2년, 부회장 2년, 총 4년 동안 NAKS와 함께하며 우리 협의회가 얼마나 의미 있고 큰 일을 하고 있는지 깊이 알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지만, 제 인생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헌신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제22대 집행부와 함께 학술대회를 비롯한 여러 사업을 준비하며 서로 힘을 모았던 순간들을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집행부에 바통을 잘 넘겨드리며 홀가분함과 아쉬움을 함께 느낍니다. NAKS와 함께한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합니다.
부회장 신정희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수많은 회의와 사업,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부딪히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도 맺었습니다. 돌아보니 힘들었던 순간보다 함께 웃었던 시간과 무언가를 함께 이루어 냈다는 뿌듯함이 더 크게 남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보다 보이지 않는 헌신과 책임감이 지금의 NAKS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큰 산을 만나도 다시 일어나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NAKS의 힘찬 모습을 어디에서든 응원하겠습니다.
부회장 김혜성
제44차 NAKS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시작한 일이 어느덧 제22대 집행부의 마지막까지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책임감과 함께 제 부족함도 많이 느꼈지만, 총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격려와 도움 덕분에 맡은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회의와 사업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임원들을 보며 NAKS가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간 모든 시간이 제게는 소중한 배움이었습니다. 제22대 집행부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NAKS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합니다.
사무총장 이경선
지난 2년간 NAKS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크고 작은 여러 일들을 함께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본업이 있음에도 NAKS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한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어 참 보람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도 결국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이며 선생님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이야말로 NAKS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23대 임원진이 새롭게 출발하는 가운데, 권예순 총회장님을 비롯해 NAKS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임원진이 있어 참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과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그동안 맺은 소중한 인연을 마음에 간직하며 23대 임원진의 힘찬 출발과 NAKS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함께해 주신 총회장님과 모든 임원진, 그리고 NAKS 회원교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할 수 있어 참 감사했고 많이 배우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간사 정혜주
2년 동안 교육간사로 활동하며 참 많은 것을 배우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해에는 맡은 일을 익히느라 정신없이 달렸고, 이제 조금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어느덧 임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까이에서 함께하면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NAKS 임원들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노고를 알게 된 것이 큰 배움이었습니다. 여러 도전의 시간이 오히려 NAKS를 더욱 단단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NAKS가 미국 내 한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전문적인 교육단체로 계속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홍보간사 문동미
2024년 여름 NAKS 집행부의 일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마지막 인사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홍보를 맡아 NAKS의 크고 작은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며 전국의 선생님들이 함께 배우는 모습과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순간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자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결실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 주신 수많은 분의 헌신이 있음을 배웠습니다.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제22대가 정성껏 놓은 디딤돌 위에서 다음 집행부가 더 높이, 더 멀리 나아가기를 마음 다해 응원합니다.
재무 윤수연
재무를 맡으며 평생 볼 숫자를 지난 임기 동안 한꺼번에 다 본 것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일도 이제 조금 익숙해졌는데 벌써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입금과 출금의 숫자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며 그 안에 전국의 한국학교와 교사들을 연결하고 차세대의 정체성과 뿌리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많은 분의 수고가 담겨 있음을 보았습니다. 가정과 일터, 학교를 돌보면서도 NAKS를 위해 헌신하신 총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제22대와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한국학교의 내일을 만들어 가는 모든 분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웹간사 한현정
집행부에 가장 늦게 합류하여 짧지만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NAKS가 어떤 분들의 헌신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가까이에서 알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제가 맡은 일이 일선에서 애쓰시는 한국학교 선생님들께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1981년 창립 이후 오늘의 NAKS가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협의회를 지키고 이끌어 오신 모든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편집장 설지안
지난 1년 동안 편집장으로 함께 발을 맞추며 비로소 임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땀과 정성을 쏟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합류한 만큼 부족함도 있었지만, 그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부지런히 뛰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편집장이라는 역할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임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함께였기에 든든했고 함께였기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으며, 이제 새로운 자리에서 펼쳐질 여러분 모두의 빛나는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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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동남부지역협의회 - 제35회 교사연수회 성료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 노시현)는 지난 8월 1일(토), 조지아주 슈가로프 한국학교(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제35회 교사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 주 23개 한국학교에서 교장 및 교사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과 강사, 임원 및 행사 관계자를 포함해 약 140명이 함께했다.
‘차세대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는 한국학교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간 교육과정과 교수법을 공유하는 한편, 교사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한국어 교육 현장의 정보 교류와 유대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은 케네소주립대학교 사회교육과 안소현 교수가 맡아 ‘아시안 아메리칸 역사 속 연대와 성찰’을 주제로 강연했다. 안 교수는 아시안 아메리칸의 역사적 경험을 통해 차세대 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의 주요 업무 및 지원 사업 안내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활용한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사업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학교 교육 현장에서 꾸준히 헌신해 온 5년 근속교사 13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분반강의는 두 교시에 걸쳐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애틀랜타 한국학교 김희진 교사의 ‘국악동요와 전래동요를 활용한 계절에 맞는 노래놀이’와 벧엘한국학교 박진희 교무의 ‘그림책, 한글 수업의 비밀무기’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강의를 선택했다.
2교시에는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에 맞춘 단계별 강의가 진행됐다. 슈가로프 한국학교 정혜주 교감의 입문·기초반 강의, 성김대건 한국학교 이경숙 교사의 초급반 강의, 애틀랜타 한국학교 최문정 교사의 중·고급반 강의를 통해 각 수준에 적합한 교수법과 수업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연수회는 정기총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회는 동남부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장의 경험과 실질적인 교수법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교사 간 연대와 네트워크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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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플로리다지역협의회 - 제64회 교사연수회 성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플로리다지역협의회(회장 전인애)는 지난 8월 22일(토) 탬파통합한국학교에서 ‘잠시 멈추어, 나를 만나다: 교사의 마음 회복과 자기 돌봄’을 주제로 제64회 교사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에는 소속 한국학교 교사와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바쁜 교육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과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최흥윤 원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플로리다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18대 집행부가 마련한 첫 교사연수회로, 전인애 회장을 비롯해 김혜은·정은희 부회장, 윤지영 총무, 좌성미 재무, 박지은 서기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체 강의를 맡은 신정희 교수는 교사가 반복되는 교육활동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재충전하는 것이 건강한 교육활동과 학생들과의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그것이 알고 싶다’ 토크쇼에서는 교사들이 학교생활과 관계 속에서 겪는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차세대 봉사상 수상자로 소속 8개 한국학교의 고등학생 봉사자 25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플로리다지역협의회가 올해 처음 마련한 교장선생님 감사패는 오랜 기간 학교장으로 헌신한 올랜도 푸른동산한국학교 신현주 전 교장(30년)과 팜비치 늘푸른한국학교 이영애 전 교장(15년)에게 전달되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장기근속교사상에도 총 18명의 교사가 선정되어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축하하였다.
전인애 회장은 “한국학교 선생님들은 매주 귀한 시간을 내어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며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잠시 쉬어가며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힘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각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사와 학생들이 한국어와 역사, 문화에 대한 ‘한국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지역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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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서북미지역협의회 - 현지교사연수, 뜨거운 호응속 성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서북미지역협의회(회장 윤세진)가 주최한 ‘2026 현지 교사연수’가 지난 8월 22일(토)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로 미래를 이어가는 한글교육’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이 함께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수업 자료를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은 김용주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부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윤세진 회장의 개회사, 장성길 시애틀 총영사의 축사, 조승주 이사장의 격려사,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의 ‘광복을 되새기며’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과 최미영 이사장도 서면 축사를 통해 교사들의 헌신을 격려했다.
이번 연수에는 김지선 NAKS 수준별 역사·문화교육 개발위원장, 경정혜 미주한국어재단 교육과정 연구위원, 서경희 서재필기념재단 대외협력부장, 이혜미 앵커리지 한국학교 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역사·문화교육을 비롯해 영어권 학습자를 위한 수업 전략, 한국계 미국인의 역사와 정체성, 전통음악을 활용한 한글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AI 활용과 TPR, 전통음악과 장단, 만들기와 게임 등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도 함께 소개되었다. 특히 네 강의를 순환 방식으로 운영해 모든 참석 교사가 전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윤세진 회장은 “선생님 한 분의 배움은 수십 명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시작”이라며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서북미지역협의회도 한글학교와 선생님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래플 티켓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청, 주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 시애틀한국교육원, NAKS, 서재필기념재단, 아이코리(ikoree)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교수법을 함께 배우며 한국학교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배움의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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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헌 댈러스 출장 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권예순 총회장은 8월 26일 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를 방문해 도광헌 출장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도광헌 출장소장은 2025년 댈러스에서 개최된 제43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했으며,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발전과 한국학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보내왔다.
권예순 총회장은 아프리카 지역 대사로 부임을 앞둔 도광헌 출장소장에게 그동안의 협력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운 부임지에서의 건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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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류인숙 남서부지역협회 회장, 도광헌 댈러스 출장소장, 권예순 NAKS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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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김혜성 부회장과 동북부지역협의회 박민재 회장은 지난 8월 7일, 이임을 앞둔 박창원 뉴욕한국교육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뉴욕총영사관을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창원 교육원장은 뉴저지에서 열린 제44차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한 제22대 집행부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뉴욕총영사 감사장이 수여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NAKS와 한국학교 교육 발전에 든든한 지원을 이어왔다.
김혜성 부회장과 박민재 회장은 그동안 한국학교 교육과 NAKS의 발전을 위해 보내준 박 교육원장의 관심과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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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박민재 동북부지역협회 회장, 박창원 뉴욕한국학교교육 원장, 김혜성 NAKS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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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낙스, 미주한인 독립운동가 13인 조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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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국민회, 나라 없는 시대를 지킨 또 하나의 대한민국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은 외교권을 빼앗겼습니다. 지도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은 사라지고, 왕은 궁궐에 유폐되었으며 군대는 해산되었습니다. 국가는 무너졌지만, 태평양 건너 미국에 살던 한인들의 마음속에는 결코 빼앗길 수 없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이 살아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인국민회(Korean National Association)였습니다.
대한인국민회는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니었습니다. 여권이 없던 한인들에게 신분증을 발급하고, 공동체의 질서를 유지하며, 분쟁을 해결하는 등 국가의 역할을 대신했습니다. 1913년 캘리포니아에서 한인 노동자들이 쫓겨날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우리는 일본의 신민이 아니라 대한인"이라는 입장을 미국 정부에 분명히 밝히며 한인사회를 대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일본이 아닌 대한인국민회를 한인사회의 대표 기구로 인정했고, 이는 나라를 잃은 민족이 이뤄낸 값진 외교적 성과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밑바탕에는 이름 없는 노동자들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하와이의 사탕수수밭과 캘리포니아의 농장에서 하루 종일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독립운동 자금인 의무금을 성실히 납부했고, 가정에서는 밥을 지을 때마다 쌀 한 숟가락씩 모아 독립운동을 후원했습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대한인국민회는 민주적인 운영 원칙도 실천했습니다. 모든 임원은 회원들의 투표로 선출되었고, 주요 사안은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을 선포하기 이전부터 미주 한인들은 민주주의와 자치의 가치를 공동체 안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00여 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 위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한인국민회는 나라를 잃은 절망 속에서도 민족의 정체성과 희망을 지켜낸 해외 동포들의 역사이며, 오늘날 세계 속에서 당당한 코리안 아메리칸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일은 단순히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자유와 민주주의,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역사 교육입니다. 우리 모두가 대한인국민회의 정신을 계승하여, 함께 협력하고 책임을 다하는 21세기 한인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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