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2010년 7월 23일) - 결과보고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한국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28회 한국학 국제 교육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7월 22일에서 24일까지 시애틀에 위치한 하얏트 레전시 벨뷰 호텔( Hyatt Regency Bellevue )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학술대회 기간인 7월 23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에 소속된 각 지역협의회 예선전에서 대상을 받은 14명의 학생들과 캐나다, 남미지역(아르헨티나), 뉴질랜드지역 대표 등 모두 17명이 참가 하여 각자의 꿈을 발표해 주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랑의 가족, 고아원 원장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하와이지역협의회 이경미 학생이(한인사회학교)  영예의 대상을 받았습니다.  9학년 이상 학생 중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에게 주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동중부지역 대표인 김예지 학생(벅스카운티 한국학교)이 받았습니다.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님께서 심사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셨고 심사위원으로는 김응권 주미대사관 교육관, 최기호 몽골 울란바타르  대학 총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송향근 부산외국어대 교수님, 조현용 경희대 교수님 그리고 김동근 경기도 교육국장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미대사  표창장과 재미한국학교협회장 트로피가 주어졌습니다. 뉴욕 이영희 박물관에서 대상 수상자에게 한복 한 벌을 기증해주셨고 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시작한 손창현 전 NAKS 회장님께서 ‘창의상’으로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500불을 주셨습니다.  대회 측에서는 무료 숙박과 여행경비를 보조해 주었으며 종이접기 재단에서는 수공예 종이꽃 액자를 선물했고 예닮한복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한복을 기증해 주었습니다.


3회부터는 NAKS웹(www.naks.org)에 참가자들의 발표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서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자료를 다운받아서 말하기 및 듣기 쓰기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게 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쓰인 글인 만큼 살아있는 현장학습이 되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4회 대회부터 시작한  “미션두드림(Mission Do-Dream)”  리더쉽 프로그램은 엄제윤 간사님이 맡아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6회 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학생 학생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및 창의상: 이경미(하와이지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금상: 김예지(동중부지역협의회)

금상: 신예슬(남미-아르헨티나), 김진솔(남서부지역), 전수진(뉴질랜드), 장유진(뉴잉글랜드지역),정은빈(캐나다지역), 정사라(동남부지역),이강산(동북부지역), 전수진(미시간지역), 조민재(북가주지역), 권혜인 (서북미지역), 박주원(워싱턴지역),  윤영찬(중남부), 이예원(중서부지역),이승민(콜로라도지역), 하형흔(플로리다지역)

NAKS 누리집www.naks.org에 가시면 나의 꿈 말하기대회 관련자료 및 사진들이 올려져 있습니다.
"제7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2010년 7월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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