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5년 1월 18일 일요일
장소: 가야식당, San Carlos, CA
조규형 이사장님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최미영 NAKS 총회장과 장동구 이사장 및 장은영 북가주 지역 회장 등을 만나 한글학교 지원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조 이사장님은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독립군이라고 칭하면서 선생님들의 사명감과 열정에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최미영 NAKS 총회장은 차세대 교사워크숍을 재단의 지원으로 잘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차세대 교사들의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그들 만을 위한 집중연수회와 초청연수 등의 연수회 강화가 중요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장동구 NAKS 이사장은 예산 지원을 늘려서 학교와 교사가 자부심을 갖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NAKS 사무실 마련이라는 숙원 사업을 위해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조규형 이사장님은 한국의 탈북자와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방안에 관해서도 제안하며 한국에서 소외계층에 속하는 탈북자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견문을 넓히는 한편 미국 현지 학생들에게는 산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